[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닭갈비 특제소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9화는 '집으로 들어온 닭'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닭갈비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고추장, 간장, 설탕과 냄새를 잡아줄 맛술을 준비했다.
비법은 간단했다. 1:1:1:1:1 비율.
김구라 등 제자들은 간단한 비율에 감탄해 했다. 제작진은 마치 닭갈비의 고장 춘천행 열차 번호 '11111' 같다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준비한 고추장, 간장, 설탕, 맛술을 똑같은 비율로 넣고 고춧가루로 농도를 맞추고 후추를 세 번 뿌리고 참기름을 기호에 따라 넣으면 완성된다.
후추를 넣기 전 백종원은 "후추는 생강과 같다"며 "(자신에게 안 맞으면)안 넣는 것이 낫다"고 설명했다.
이 특제소스로 백종원은 닭갈비를 만든 후 여기에 우동 사리와 밥을 넣어 볶아 먹는 요리도 함께 선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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