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클라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고 학생들이 클라라를 패러디 한 사진이 덩달아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정부고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특히 한 학생이 클라라를 패러디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해당 학생은 딱 달라붙는 야구 유니폼을 입고 시구 포즈를 취하며 클라라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냈다.
특히 긴머리 가발을 쓰고 야구복 상의를 살짝 들어올리는 등 디테일을 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클라라는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을 협박했다는 혐의를 벗게 됐다. 검찰은 15일 클라라에 대한 협박 혐의로 이 회장을 추가 기소했다.
지난해 6월23일 클라라는 이 회장의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이 회장은 이 과정에서 클라라가 자신을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클라라와 그의 부친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씨를 고소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오히려 이 회장이 소속사 회장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클라라에게 지속적인 위협을 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공동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클라라 부녀에 대해선 '죄가 안됨' 처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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