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까지 전력 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장 창가 조명 일부 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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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도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8월28일까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를 ‘그린아워’(Green Hour)로 정해 전 매장의 창가 주변 일부 조명을 소등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3년부터 여름철 대국민 절전캠페인 운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소등 시간 동안 창가 블라인드를 조절해 자연광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자연광이 들지 않는 일부 실내 입점 매장은 소등에서 제외된다.
스타벅스는 그린아워 캠페인을 통해 매장당 12w 기준의 LED 전구 10~15개 소등을 통해 하루 동안 총 400w 이상 절전하고, 7주간 전국 매장에서 약 1500만W 이상의 전력 절약에 도전한다. 또한, 생활 속100W 줄이기 활동 안내문을 전국 매장에 부착해 고객과 임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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