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혼전 임신설' 제기···소속사, 강력 부인하며 고소까지?

배용준·박수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용준과 박수진의 혼전 임신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5일 "박수진씨의 임신은 사실무근이다"라며 "임신설을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한 매체는 박수진이 평소 즐겨하는 네일아트를 하지 않고 공식석상에 참석한 것을 이유로 임신 초기증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 2월 소속사 선후배로 만나 5월부터 연애를 시작한 배용준 박수진은 오는 7월 27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