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영화감독에 도전! 7월28~8월18일 방이1동 주민센터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 찍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8일부터 ‘2015 청소년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 찍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주 과정으로 8월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낮 12시 방이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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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심하던 중 검색과 게임 등 의존도가 높은 스마트폰을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단편영화 수업을 추진하게 됐다.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며, 사색까지 즐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참가청소년들은 시나리오 작성법부터 스마트폰으로 촬영·편집하는 과정까지 일련의 영화제작 과정을 경험해 보고 최종적으로 작품 한편을 완성하게 된다.
이외도 ▲이론 수업 ▲특수 분장 체험 ▲상영회 등의 일정이 구성돼있다.
강의는 세움영화사 정장환 조감독이 맡는다. 추후 단편영화제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27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http://lll.songpa.go.kr)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 1만원. (문의: 송파구 방이1동 자치회관 ☎2147-419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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