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경기도 판교 메리어트 호텔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질환 퇴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SK플래닛, 씨젠의료재단, 대한부인종양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각종 암의 원인이 되는 HPV는 현재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3명이 감염돼 있다.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지면 광고, 포스터, 기획서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대상으로 대상 2팀, 금상 3팀, 은상 5팀을 선정했다. 대상 및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외 추가로 인턴십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는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보험 정신에 입각해 HPV 질환 예방에 힘써 보험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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