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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석정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연애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황석정은 지난 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최근 같이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 황석정이 자기가 남자한테 인기 있다는 얘기를 끊임없이 해 그 모습이 신선했다. 너무 재밌어 다 입을 벌리고 황석정의 얘기만 들었다"며 "그때 팔도 남자 다 만나봤다고 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황석정은 "팔도는 아니지만 많이 만나봤다"며 "숫자상으로 가볍게 만난 남자 빼고 진중하게 만난 남자는 다 5년씩 만났다. 한 5명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러니까 청춘이 다 가버렸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석정은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메르스에 대해 "우리나라는 힘든 일을 여러 번 겪었는데, 당시 국가는 적절한 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라고 소신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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