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과거 방송에서 한 역술가로부터 "YG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송민호를 비롯한 위너는 2014년 1월10일 방송된 Mnet '위너TV'에서 역술가를 만났다.
멤버별 관상과 YG 패밀리와 궁합을 짚어 본 이자리에서 송민호는 역술가로부터 "산다라박과 잘 맞는다"는 말을 들었다. 이어 역술가는 "웬만하면 (산다라박과) 같이 있고 도움을 많이 받아라"고 조언했다.
이날 역술가는 "피해야 할 분은 양현석 사장"이라고 말했고 송민호는 씁쓸하면서도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역술가는 "(송민호가)여자랑 스캔들이 나면 양현석 사장님이 한 번도 용서를 안 해줄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 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2회에서 "양현석 사장님이 한 마디로 부담을 다 정리했다"며 "'너 떨어지면 YG에서 나가라'고 말했다"고 쇼미더머니4 우승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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