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SK증권은 13일 보령제약에 대해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기업가치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를 기반으로 보령제약의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달 말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쥴릭파마와 수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수출 잠재력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에도 추가적인 아시아 시장 수출 계약이 예상되고 복합제 등이 내년부터 출시됨에 따라 수출 계약 규모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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