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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대학스포츠 발전 모색 ‘FISU컨퍼런스’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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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대학스포츠 발전 모색 ‘FISU컨퍼런스’개막 대학스포츠 발전을 모색하는 2015 광주 FISU 컨퍼런스가 11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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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스포츠연맹 주최, 광주U대회조직위·호남대 공동 주관”
"11일 오후 광주시청, 국내외 대학스포츠 관계자 1천여명 참석”
“‘국제사회에 대한 대학스포츠의 영향’주제로 활발한 논의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대학스포츠 발전을 모색하는 2015 광주 FISU 컨퍼런스가 11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막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광주 U대회 조직위원회와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공동 주관하는 U대회의 공식교육행사 제28회 FISU 컨퍼런스는 ‘국제사회에 대한 대학스포츠의 영향’을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서강석 호남대 총장, 김황식 광주 U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끌로드 루이 갈리앙 FISU 회장과 에릭 생트롱 FISU 사무총장, 엘리슨 오델 위원장 등 FISU 관계자 및 김종양 박사, 마이크 라플린 등 10명의 주요 기조연설자, NUSF 대표단과 국내외 대학스포츠 관계자 등 1천 여명이 참석해 환영행사 및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 학생들은 멋진 태권무를, ROTC 학생들은 FISU 참가국의 깃발을 이용해 펼치는 깃발 퍼포먼스를 실시해 청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주U대회]대학스포츠 발전 모색 ‘FISU컨퍼런스’개막 대학스포츠 발전을 모색하는 2015 광주 FISU 컨퍼런스가 11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막했다.


또 광주시립국악단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한복을 입고 부채 등을 사용해 과거 기방에서 기녀들이 추던 ‘교방무’를 선보이며 FISU 컨퍼런스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광주 U대회 유산(Legacy)사업으로, 반도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도핑방지 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결과물 ‘E-러닝 허브(antidopinglearninghub.org)’가 소개됐다.


광주 U대회 조직위원회와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세계반도핑기구(WADA)sms 전 세계 대학에서 반도핑 교재가 활용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개발해 온 반도핑 교재와 온라인 기반 교육 허브를 개발해 왔으며, 2013년부터는 2년간 대륙별 총 9개 대학을 선정해 반도핑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12일과 13일에는 호남대학교에서 국제 대학스포츠 학문의 연구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외 스포츠 연구자들의 주도적 참여와 역량제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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