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일 ‘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성찰과 모색’이라는 주제로 공·사립유치원 교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유아교육 정책의 방향과 인성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를 통해 교육과정 및 수업중심 누리과정 운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에서는 누리과정을 ‘국가수준의 보편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규정하고 유아기에 중요한 인성·창의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유치원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다수의 공·사립유치원에서는 50대 교육과정 우수유치원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고자 각 유치원 실정에 적합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나동주 교육진흥과장은 “누리과정의 본질을 추구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행복한 전남유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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