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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후의 명곡' 제시가 육지담과 함께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11일 방송은 밴드 송골매의 보컬 출신 구창모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민영기, 허각, 신용재, DK, 서문탁, 김연지, 제시, 육지담, 송소희, 홍경민, 장미여관, 이성우, 김소현, 손준호, 세발까마귀가 출연해 경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제시는 1987년 발표된 구창모의 3집 앨범 수록곡 '외로워 외로워'를 선곡했다. 제시는 이날 화려한 래핑과 더불어 의외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무대를 압도했다.
또 육지담도 제시의 무대에 함께 섰다. 래핑 실력을 뽐낸 육지담은 물오른 미모로도 주목받았다.
제시는 육지담과 함께한 데 대해 "여자들끼리 콜라보레이션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 봤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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