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지역, 어딘가 보니 서울·강원·경기…무더위 지속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폭염주의보 지역에 이목이 집중됐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주의보 지역은 서울특별시, 강원도(양구군평지, 홍천군평지,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원주시, 영월군), 경기도(안산시, 화성시, 김포시, 시흥시 제외)로 밝혀졌다.

이날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도는 아침부터, 전남·전북·경남은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으며 서울, 경기, 강원영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 무더위가 지속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비가 올 수 있는 지역인 강원북부내륙과 충남내륙, 충북남부, 경북북부내륙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며 예상 강수량은 5∼20㎜로 예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