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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성재, 모자 챙 안에 새긴 '할 수 있어'

[포토]김성재, 모자 챙 안에 새긴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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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2015 하계 광주유니버시아드 야구 한국과 대만의 준결승전이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8회말 한국 김명신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성재가 역투하고 있다. 김성재 모자 챙 안쪽에 새긴 '할 수 있어' 글귀가 눈길을 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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