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몸짱 아줌마가 달라졌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한국의 몸짱 아줌마로 유명한 정다연씨가 중국에서 헬스 프로그램 관련으로 방문했는데 기자들이 찍은 사진에서 조금 살이 찐듯한 모습을 보였다"라며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연은 과거 '몸짱 아줌마'로 유명세를 떨칠 때와는 달리 후덕해진 외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사람은 중년되면 다 살찌게 되어있다", "다이어트를 믿지 마라", "딱보니 이제 돈 많이 벌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정다연은 지난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방문 영상을 게재했다. 정다연은 "중국의 계림에서 열린 폭스바겐의 신차 '그란산타나' 발표회에서 피규어로빅스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