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TP Young 서포터즈 3기’모집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김화진)은 정부3.0 기반의 전략적 홍보채널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단을 바로 알리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홍보소재 발굴을 위하여 ‘TP Young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하고 있다.

TP 서포터즈는 선발된 대학생들이 공단에서 지정한 5개 미션목표와 13개 테마에 맞는 홍보소재를 발굴하고, 착안한 아이디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수도권 3팀 등 권역별로 8개팀 총 24명의 대학생을 모집하며 국내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지원 사이트인 Google Doce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다음달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4개월간 활동할 서포터즈 요원들은 정부3.0 가치에 부합하기 위해 나주시청과 협업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첫 번째 미션으로 수행하는 등 공단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함께 미션평가 시 우수팀으로 선발될 경우 포상금도 지급하며 지부 행사에도 참여하여 공단 업무의 체험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또한 4개월의 서포터즈 활동을 정상적으로 수료하면 공단 신규직원 공채 시 1회에 한해 가점을 부여하는 특전을 부여한다.

공단은 국민행복, 정부3.0 등 국정철학이 전략체계에 충실히 반영될 필요성을 인식하여 미션을 재정립한 바 있고, 연금서비스 고도화, 기금운용수익률 제고, 경영효율성 제고의 목표달성을 위해 전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의 공적연금 전반에 대한 불신과 연금제도 개혁에 따른 사회적 갈등 최소화를 위해 학교 담당자와의 네트워크 강화, 공단의 직접고객으로 구성된 이사회 및 연금운영위원회 워크숍 개최, 금융교실 운영 등 공단 이해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소통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국민과의 공유·소통 노력을 통하여 공단이 안정적 연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는 긍정적 이미지가 구축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