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통상담회";$txt="8일 수원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 대형유통기업 구매상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과 대형 유통 구매담당자들이 1대1 상담을 하고 있다. ";$size="550,366,0";$no="20150709083633526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8일 수원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15 대형유통기업 구매상담회'를 통해 총 298건의 상담과 189억원의 상담성과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얼어붙은 국내 유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에 대기업 유통망 확보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156개사와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농협하나로유통, 이베이코리아, 11번가, NS홈쇼핑 등 유통 대기업 14개사 구매담당자 48명이 참가했다.
경기중기센터 김만환 부장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중소기업 판로 개척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담회에 참석한 오산 마을기업 '잔다리 마을공동체 농업법인(주)' 홍진이 대표는 "오늘 상담회를 통해 그 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대형 유통업체들의 구매담당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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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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