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일 전국이 장마전선 영향을 차츰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남부지역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오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호 태풍 찬홈이 9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8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상태다. 장마전선도 함께 북상 중이다.
이로인해 충청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또 호우특보가 발표된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남부지방에 시간당 30㎜가 넘는 강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후 들어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이날 하루 예상 강수량은 경상북도 20㎜∼50㎜,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남해안 제외) 10㎜∼40㎜, 충청남북도·경남 남해안(5㎜∼20㎜), 강원도 영동·제주도 5㎜ 안팎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