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내년 최저임금 시급 6030원, 260만명 인상…노동계 반발 "총파업"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내년 최저임금 시급 6030원, 260만명 인상…노동계 반발 "총파업" 최저임금. 사진=KBS 뉴스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저시급이 내년부터 시간당 6030원으로 오른다. 저임금 노동자 260만명이 올해보다 450원 오른 시급을 받을 예정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등 전체 27명의 위원 중 근로자위원들은 전원 불참했다.

최저임금 의결은 전체 위원 과반 투표에 참여자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다. 공익·사용자 위원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15명이 찬성표를 던져 의결됐다.


인상 폭은 8.1%(450원) 수준으로 지난해 7.1%(370원)보다 약간 높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27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이번 의결로 임금이 오르는 저임금 근로자는 260만명으로 추산된다.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원'을 주장했다. 반면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했다.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에 강하게 반발하고 총파업 등 투쟁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