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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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23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고삼수 목포 YMCA이사장이 성금 1억원을 기부키로 하고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 이사장은 목포지역에서 꾸준히 성금 기탁 및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많은 시간을 함께해 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고삼수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는 배움의 기회와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 편견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 등 어렵고 힘든 분들이 많다”며 “끊임없는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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