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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랑의열매-전남신보, 사회적 약자 위한 특별보증 업무협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전남사랑의열매-전남신보, 사회적 약자 위한 특별보증 업무협약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전남형 마이크로크레딧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형 마이크로크레딧 특별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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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전남형 마이크로크레딧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형 마이크로크레딧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전남형 마이크로크레딧 특별보증’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10점10품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상품으로,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상품이다.


특별보증은 협약 파트너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금융지원이 필요한 차상위 계층의 보증수요를 발굴해 추천하고 전남신보가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보증과 경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금융지원은 업체당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소상공인이 5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남신보는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0.8% 고정보증료율을 적용,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으며 1:1 멘토링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영지도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전남신보는 전직원이 약정한 후원금을 매월 급여에서 자동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실천하는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공동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허정 전남 공동모금회장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맺은 이번 협약이 전남지역 차상위 계층 및 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임으로써 성공적인 자립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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