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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안경광학과 학생, 미국 안경사시험 모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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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생 9명, 안경사 및 콘택트렌즈전문가 자격 따…안경광학과 2010년부터 해마다 10여명 합격자 배출, 글로벌경쟁력 강화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건양대학교 재학생들이 미국 안경사 관련자격증시험에 모두 합격해 눈길을 끈다.


8일 지역대학가에 따르면 건양대 안경학과 4학년 학생 9명은 최근 미국에서 있은 ‘안경사(ABO) 및 콘택트렌즈전문가(NCLE)’ 자격증시험에 응시, 모두 합격했다.

학생들이 받은 자격증은 세계적으로 통용돼 전문직업인으로 외국에 진출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건양대 안경광학과는 2010년부터 미국 안경사자격증 및 콘택트렌즈자격증시험에 해마다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해왔고 그 결과 올까지 관련자격증을 딴 학생은 70명에 이른다.

안경광학과는 교육부의 특성화사업(CK-1)의 하나로 안세포생물학실험실을 갖추고 외국현장실습, 영문원서강의, 전공특강, 그룹스터디운영 등 재학생들에게 도움을 줘 도전의식과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김현일 건양대 안경광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탄탄한 이론·실습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있다”며 “외국자격증 취득, 영어회화능력향상 교육, 외국인 대상 검안능력 향상 등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 외국취업 활로를 찾는 등 진로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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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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