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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호주 브리즈번 실질적 교류강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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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와 브리즈번마케팅, 도시브랜드 가치 및 국제적 경쟁력 갖춰 동반성장…8일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협약식, 전문적 리더십마인드 젊은 인재 키우기 거점도시로 발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와 호주 브리즈번시가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손잡았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5 아·태도시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권 시장은 전날 대전마케팅공사와 브리즈번마케팅의 유기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도시 마케팅공사는 유기적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도시브랜드가치를 높이면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춰 꾸준한 동반성장에 힘을 모은다.


그동안 대전시와 브리즈번시 간의 특성화고 글로벌 인턴십 교류성과로 8일(현지시간)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협약식’도 갖는다.

대학생 인턴십 협약으로 두 도시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국제적 경쟁력과 전문적 리더십마인드를 가진 젊은 인재 키우기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대전시 관계자는 “두 도시는 13년간의 자매결연으로 우의와 협력을 다진데 이어 이젠 서로 실질적 도움이 될 교류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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