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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아프리카 부룬디 선수 2명 선수촌 이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에 참가한 아프리카 부룬디 선수 2명이 선수촌을 이탈해 조직위원회가 행방을 쫓고 있다.

7일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께 부룬디 남녀 선수 2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부룬디에서는 U대회에 각각 태권도와 육상에 출전한 이들 선수 2명과 임원 1명이 참가했다.

U대회 참가 선수에게 발급되는 단기종합비자는 유효 기간이 오는 29일까지다.


조직위와 경찰은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제 대회가 열리면 일부 국가에서 불법 체류 목적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다른 지역과 연계해 이들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고 설명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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