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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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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고창군 발전 이뤄내겠다”


박우정 고창군수,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수상 박우정 고창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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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박우정 고창군수가 '2015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한국인’시상식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7일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제언론인클럽(GJC), GK공동희망체가 주관했다.


'2015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한국인 대상’은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기여도와 공헌도,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 군수는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의 역사, 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잘 보존하며, 군민 소득향상과 연계시켜 군정 발전을 이끄는 한편, 생태, 문화, 관광, 복지, 농축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별 발전전략을 통해 군민의 편안한 삶을 위한 기반 마련과 자긍심을 높이는 등의 공로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군이 가진 넉넉한 자원들을 잘 다듬고 가꾸며 군민이 가장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연과 사람이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을 목표로 많은 사람들이 살기 위해 찾아오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박 군수 외에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문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25명의 자랑스런 한국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국제언론인클럽(GJC)는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분야에 관한 학술연구, 세미나, 토론회와 회원사간 콘텐츠 공유를 통해 언론인의 자긍심과 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클럽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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