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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상반기 매출 1276억원…전년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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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올해 상반기 12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 687억원 대비 80%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 렌털 또는 판매된 안마의자는 총 3만7144대다. W정수기와 W얼음정수기는 1만7677대,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는 5399대가 팔렸다.

안마의자는 작년 상반기 대비 약 1만 대 이상이 추가로 팔렸다. 성장의 질도 높아져 안마의자의 경우 ‘팬텀 블랙에디션’, ‘팬텀’, ‘레지나’ 등 고가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됐던 ‘W정수기’가 올 상반기에만 138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 역시 작년에 비해 30% 가까이 매출이 늘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올해 초 2500억원으로 세웠던 연 매출 목표는 가뿐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안마의자가 지속적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W정수기와 W얼음정수기의 매출 상승세도 어우러지며 상반기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올 하반기에도 안마의자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W얼음정수기와 라클라우드의 판매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연초 목표했던 2500억원을 넘어 3000억원 고지를 바라보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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