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상반기 정년퇴임 정부포상 수여식…녹조근정훈장 2명·옥조근정훈장 3명
장성군이 지난 2일 군청상황실에서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정년퇴임 정부포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직한 총 5명이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훈장 등 정부포상을 받았다.
포상내역을 살펴보면 녹조근정훈장에는 ▲박용우 지방서기관 ▲오동길 지방행정사무관, 옥조근정훈장에는 ▲정인규 지방행정주사 ▲이남주 지방운전주사보 ▲백복동 지방운전주사보 등이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퇴직공무원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군은 퇴임식에서 정부포상 전수가 어려울 경우에는 이처럼 별도의 수여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훈장을 전달한 유두석 군수는 “한 평생 공직에 몸담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오신 그간의 노력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비록 몸은 공직을 떠날지라도 항상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