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GCF 6~9일 제11차 이사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제10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6∼9일 인천 송도에 있는 GCF 사무국에서 열린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올해 11월 예정된 제11차 이사회에서 첫 사업을 승인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에 앞서 열리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투자기준을 설정하고 정보공개 및 사업종료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승인 절차와 조건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 공공프로젝트에 대한 GCF 자금지원 중 무상증여 비율(양허성) 기준을 설정하고 GCF 사업을 맡을 이행기구를 추가 인증한다.

현재 인증 검토 대상은 개도국 기관 5개, 국제기구 8개 등 총 13개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운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정책방안도 논의한다.


한국은 GCF 윤리감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관련 분야 정책 마련에 참여한다.


이 밖에 이번 이사회에서는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의 대응방안 등을 다룬다.


김회정 기재부 국제금융협력국장은 헬라 쉬흐로흐 GCF 사무총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