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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혁오가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 가운데 음원차트까지 점령해 화제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혁오가 가면을 쓰고 열창을 했다. 정형돈은 “윤상과 달리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 같다. 비브라토와 화성이 좋고 기초가 탄탄하다”고 극찬했다.
가면을 벗은 혁오는 쑥스러운 듯 말수가 굉장히 없었다. 인터뷰가 불가능해 내레이션이 대신 혁오 밴드를 소개했다. 유재석도 “내가 10여 년간 인터뷰 해본 사람 중 제일 힘들다”고 호소했다.
독특한 캐릭터 혁오의 등장은 음원차트에서도 증명됐다. '무한도전'이 끝나자마자 혁오 대표곡 ‘와리가리’ ‘후카’(Hooka)는 멜론 실시간 차트(4일 10시 기준)에서 8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인디밴드 혁오는 실력파 밴드로 보컬 오혁, 베이스 임동건, 기타 임현제, 드럼 이인우로 구성된 밴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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