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기상청은 4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3일 밝혔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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