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1위 공약이 화제다.
2일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는 나인뮤지스의 스페셜 섬머 앨범 ‘9MUSES S/S EDITION’을 공개하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신곡 '다쳐' 무대를 공개했으며,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나인뮤지스는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혹시 1위를 한다면 수영복을 입고 무대를 하겠다. 워터파크든 방송국이든 다 괜찮다. 방송국에서 허락해주신다면 수영복을 입고 무대를 한 번 해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타이틀곡 '다쳐'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을 만든 프로듀서 Erik Lidbom과 Herbie Crichlow, Anne Judith Wik의 곡으로 실력파 프로듀서 e.one의 세련된 편곡이 더해진 곡이다. 나쁜 남자의 전형적인 모습에 지쳐버린 마음이 다치고 닫혀버려 독하게 변해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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