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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광섭)는 10일까지 9개 읍면 98곳을 순회하며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작목별로 전문지도사 29명이 마을회관, 모정 등을 직접 찾아 좌담회를 갖고 작목별로 농작물 생육단계에 맞는 생산비 절감기술, 재해대책, 농약 안전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현재 농민들이 겪고 있는 영농 어려움은 현장에서 원인을 해결해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 귀농·귀촌인 정책, 농기계 임대사업, 유용 미생물 보급 등 도·군정 시책 홍보도 병행한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은 “어려운 농업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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