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환인제약이 2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45분 현재 환인제약은 전일 대비 6.97% 상승한 2만6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환인제약의 보톡스 매출이 50억원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되고, 정신과 약품 매출도 10% 내외로 증가했을 것"이라며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356억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1분기에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주가가 상대적으로 소외됐지만 2분기에는 수익성이 정상화될 것"으로 "주가가 긴 박스 조정권에서 벗어나 상향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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