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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기념품, 11번가에서 다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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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올걸”…아쉬워 말고 11번가서 현지 기념품 사세요!
싱가포르 국민 커피, 홍콩 흑진주팩, 말레이시아 라텍스, 대만 밀크티 등 할인

해외여행 기념품, 11번가에서 다 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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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11번가는 오는 12일까지 전세계 유명 기념품을 비롯해 면세점 인기 상품 등을 최대 46% 할인해 판매하는 ‘면세점보다 저렴한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싱가포르의 국민커피라 불리는 ‘부엉이커피’(3종)는 3900원, 홍콩여행 필수 기념품으로 잘 알려진 ‘마이뷰티 다이어리 흑진주팩’(10매)은 2만원, 말레이시아 ‘라텍스 매트리스’는 28% 할인한 15만7700원부터, 홍콩 유명 제과점 ‘기화병가’의 ‘파인애플 쇼트 케이크’는 1만9800원, 대만의 인기 쇼핑아이템인 ‘3시15분 밀크티’(20gx5입)는 4590원, 캐나다의 ‘메이플 쿠키’(350g)는 7900원, 브라질의 ‘아사이 베리’(50g)는 1만5900원에 내놓는다.


김나영 11번가 매니저는 “해외여행객들이 급증하며 현지에서 구매하던 각 나라의 인기 기념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우리나라 안방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각 나라별 특색 있는 원료로 만든 수입간식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여행지에서 새로운 경험을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자를 일컫는 ‘투어슈머’(Tour+Consumer)가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1~5월 해외여행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770만명에 달했다. 해외여행객의 꾸준한 증가로 각 나라 외산 제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늘었다. 11번가 내 ‘수입과자’ 매출 성장률은 올 상반기(1월1일~6월30일) 전년에 비해 111% 증가했다.


한편,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면세점에서 잘 팔리는 인기 제품을 한데 모았다. ‘디올 립글로우’는 28% 할인한 2만7900원, ‘비오템 퓨어펙트 스킨로션’(200㎖)은 26% 할인한 2만2900원, ‘딥디크 향수’는 34% 할인한 12만9900원이다. ‘GNC 비타민’은 15% 할인한 1만3520원, ‘세노비스 트리플러스UP’(90캡슐)은 31% 할인한 3만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백동준 11번가 팀장은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외산 제품들은 여행을 통해 한번 구매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이나 구매후기를 통해 인기가 확산된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올 여름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과 현지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국내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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