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일(현지시간)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Caa2'에서 'Caa3'로 한 단계 강등했다.
무디스는 "채권자들의 지속적 지원이 없다면 그리스는 민간 채권자에게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는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앞서 S&P와 피치도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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