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한국인 관광객 서비스 역량 강화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는 베트남 관광청과 공동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아세안 문화관광 프로모션 워크숍'을 베트남 호치민에서 오는 3일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베트남 관광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해외관광 동향과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트남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한국 관광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전략을 전파해 한국과 베트남 간 관광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치민 현지에 있는 투어 가이드, 호텔 직원, 여행사 직원, 관련 정부기관 인사 및 관련 학과 학생 등 관광업계 종사자 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의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들에게 ▲한국 아웃바운드 관광 동향 및 특수목적관광(SIT) 시장 활성화 방안 ▲미디어 밖 한국 문화 이해 ▲한국 개별 관광객 유치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할 계획이다.
한-아세안 문화관광 프로모션 워크숍은 2009년부터 한국과 아세안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어 온 사업으로, 올해에는 지난 5월 캄보디아에서 한 차례 개최된 바 있으며 베트남에 이어 라오스, 미얀마, 태국에서도 개최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이 개최되는 호치민시는 통일궁, 벤탄 시장, 사이공 대성당, 호치민 중앙우체국 등의 관광명소를 자랑하는 베트남 최대의 도시로, 올해 상반기에만 약 216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했다. 2014년 기준 베트남 전체 해외방문객수는 약 787만명으로, 이중 한국인 관광객은 중국 다음으로 많은 83만명이었다. 같은 기간 방한한 베트남인은 14만명이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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