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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는 공감행정 실천"
[아시아경제 김재길]김준성 영광군수가 1일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김 군수의 신념에 따라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일환으로, 취임 1주년 시작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노인복지 일선에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리였다.
김 군수는 이 날 무료급식소를 찾은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직접 배식하며 개개인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하는 한편, 무료급식소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함께한 어르신들에게 “지난 1년 동안 군정 운영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령화사회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장수수당 확대지원과 경로당 공동부식비 지원,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원, 이동빨래방 운영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행정서비스를 추진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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