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블루콤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16분 블루콤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5.19%)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준영, 김혜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블루콤이 매출액 2500억원, 영업이익 399억원을 기록해 회사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 베트남 신규 공장가동이 본격화 되면서 인건비와 법인세 감면효과가 발생하고, 스테레오타입 블루투스 헤드셋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향 스피커모듈과 리니어 진동모터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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