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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랑나눔재단, 지역복지시설 지원 위해 3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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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30일 오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내수경기 침체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복지시설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13개 시ㆍ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로 각각 전달될 예정이며 후원금 전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내수살리기 운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는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더불어 청년 일자리 창출, 내수살리기 실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다방면으로 기여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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