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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박명수 위해 美유학 포기…스펙 보니 '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한수민, 박명수 위해 美유학 포기…스펙 보니 '헉' 박명수, 한수민씨. 사진=한수민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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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가 근황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화려한 이력이 새삼 화제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서울 삼성병원 수련의를 거친 피부과 전문의로 현재 병원 원장으로 근무 중이다.


그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병원 레지던트에 합격해 미국 유학을 떠나려고 했으나, 당시 교제 중이던 박명수의 방송 활동을 위해 한국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동산 재테크에도 능력을 발휘해 2011년에 29억원에 매입한 건물을 3년 후 46억6000만원에 매각, 3년 만에 17억6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 인근의 땅과 건물을 88억원에 매입했다.


한편 박명수와 한수민씨는 200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박민서 양을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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