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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관악구청장, 민선6기 열린 행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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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도시’, ‘자원봉사의 도시’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의 말을 더 많이 듣고 생활 속 불편함을 함께 해결해 주는 구정을 펼치겠다. 화려한 구정보다는 검소하고 든든한 구정, 형식보다는 내용에 충실한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


민선 5기에 이어 6기 재선에 성공한 이후 밝힌 유종필 구청장의 다짐이다.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기 위한 ‘생활 속 행정’, ‘현장행정’을 강조한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의례적인 취임식 대신 장애인들과 함께 관악산 무장애숲길을 걸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기념식 대신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 200여 명과 함께 ‘365 자원봉사도시, 관악’ 선포식을 갖는다.

‘365 자원봉사도시’란 체온 36.5°C 처럼 사람의 정과 온기를 나누며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주민에게 부여되는 우수자원봉사증도 36.5°C를 상징하는 36.5시간으로 낮춰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민선6기 열린 행정 가속화  유종필 관악구청장 골목길 민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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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지역 내 분산돼 있던 센터와 교육실 등을 통합해 ‘자원봉사센터’를 구청 지하1층에 새롭게 마련했다. 민간의 전문성, 자율성 등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자원봉사시스템을 구축한 것.


‘자원봉사의 도시’ 외에도 관악구는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우선 지난 민선 5기부터 ‘걸어서 10분 거리의 도서관’, ‘175교육지원’, ‘인문학 대중화 사업’으로 ‘지식복지도시’라는 브랜드를 얻은 구는 민선 6기에도 주민들 삶에 뿌리 내리는 다양한 지식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문학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민·관·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관악구 인문학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리고 지난해 월 2회 열던 인문학강좌를 올해부터 장애인, 새터민, 청소년,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기관, 작은도서관, 구청 등에서 매주 1회 이상 다양한 인문학강좌를 펼쳐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민 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교통분야에서도 변화를 이뤄 여의도~관악산을 잇는 신림선 8.92km도 올 하반기 착공하게 됐다. 신림선이 완공되면 여의도와 바로 연결되고 지하철 4개 노선과 교차해 사통발달 교통망의 기반이 생기게 된다. 여기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까지 내년 5월 완공되면 구의 취약점인 교통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구정에 반영하는 생활행정 분야도 눈에 띈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을 통해 통반장교육, 학부모간담회 등 행사 뿐 아니라 자치회관, 어린이집, 경로당방문에 이어 유 구청장의 출근길 골목길, 대형공사장 현장에서까지 주민들의 요청, 민원 등을 듣고 해결하고 있는 것.


그리고 지난해 10월과 올 1월에 다른 지역에서 발생 했던 환풍기, 아파트 화재 등에도 발 빠르게 대처해 구청장이 담당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민선6기 열린 행정 가속화  유종필 관악구청장 민생탐방


주민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펼치고 있는 관악구는 최근 메르스와 관련해 ‘방역대책본부’의 본부장을 유종필 구청장이 직접 맡았고, 6월 5일부터 매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또 주민들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메르스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월 민선 6기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한 구는 보행이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스프레이 소화기를 보급하는 등 세심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들의 숙원 사업인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건립기금 설치조례’를 제정, 63억원 장애인복지관 건립기금을 확보해 놓은 구는 얼마 전 각계의 장애인단체장, 교수 등으로 ‘장애인복지관건립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또, 민선 6기 구정비전을 ‘혁신과 소통의 두 날개로 비상하는 사람중심관악특별구’로 정한 구는 민선 6기 공약 수립 단계부터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해 평가 뿐 아니라 공약사업선정에도 주민이 직접 참여토록 보장했다.


그리고 민관 동수의 ‘매니페스토 추진단’을 구성해 선거 당시 공약한 내용을 구체화해 공약실천사업을 확정하기도 했다.


이런 결과로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기도 했다. 올해에도 공약실천계획에서 최우수 평가로 6년 연속 매니페스토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시작된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시즌2’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 인권을 지키는 사람중심 행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정책에 주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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