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무서운 질주…'제2의 수지' 될까

설현 수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AOA 설현의 인기 상승세가 무섭다.

최근 AOA는 신곡 '심쿵해'로 여름 걸그룹 대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설현은 늘씬한 각선미와 청순한 외모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설현은 2010년 스마트 교복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설현은 걸그룹 활동뿐 아니라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다.

설현은 현재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멀레이드'에서 여진구와 절절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설현의 이런 행보는 미스에이의 수지를 떠오르게 한다. 미스에이 수지는 가수로 데뷔한 후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며 청순한 외모로 사랑받았다. 이후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하며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에 설현은 제2의 수지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제2의 수지로 봐주시는 것에 감사하지만 나 자체로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