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걸그룹 AOA 멤버 지민이 '어벤져스'의 배우 사무엘 잭슨 과 닮았다고 '주간아이돌' 데프콘이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신곡 '심쿵해'로 돌아온 AOA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 지민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래퍼 박재범을 꼽았다. 지민은 사실 지인을 통해 '팬이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데 박재범은 AOA 초아와 설현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데프콘은 "지민은 실물을 보면 완전히 한류스타다"며 "사무엘 잭슨을 닮았다"고 그녀의 아킬레스건을 자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무엘 잭슨은 어벤져스의 퓨리 국장 역으로 알려진 헐리우드의 흑인남성배우다.
이날 방송에는 발끈하는 지민과 사무엘 잭슨의 사진이 함께 전파를 탔고 웃음을 자아냈다.
MC 정형돈은 사무엘 잭슨의 출연작인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를 언급하며 "다음 작품 언제 나오냐? 시사회 때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