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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최대 규모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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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인 야구대회인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현대차가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준비했다. 현대차는 8월22일 서울 신월구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서울·경기 ▲경남 ▲경북 ▲충청 ▲전라 등 8개 권역 내 15개 구장에서 총 128개팀, 3000여명의 선수들과 함께 축제를 이어간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대회 동안 참가자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야구 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카마스터를 전담 팀 매니저로 지정하고 야구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대회 기간 중 유명 야구 선수로부터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사회인 야구 클리닉을 진행하며 야구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야구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 최종 우승팀에게는 500만원, 준우승 팀은 300만원, 3위와 4위 팀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에게는 다양한 야구 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인 야구단은 6월29일부터 7월26일까지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어 8월7일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사회인 야구인들에게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시설 및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해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것뿐 아니라 고객들의 삶 속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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