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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메리츠화재는 한국메세나협회와 서울 강남 본사에서 '메리츠아츠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동아리 활동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봉사 활동 계획 공모를 통해 대학생 동아리 6개팀 약 70명을 선발했다. 올해 12월까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봉사에 나서며 봉사단 활동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공개된다.
공모전 1등은 중앙대학교 영상동아리 '틀만들기'가 수상했다.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가 부모에게 감사 메시지와 이벤트를 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상금 500만원은 물론 봉사활동 기간 동안 활동비가 제공된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는 "메리츠아츠봉사단이 보여준 열정이 많은 이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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