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더블역세권 상가에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미래가치까지

지하1층~지상2층, 상가 3개동, 53개 점포 규모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서울의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에 첫 번째 상가인 강변 SK VIEW 상가가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규모 개발지에 있는 역세권의 대로변 상가다.

강변 SK VIEW 상가의 위치는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244-5일원으로, 지하1층~지상2층의 상가 3개동(53개 점포) 규모다. 상가 상층부에는 주상복합아파트 197세대와 오피스텔 133실이 위치해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준공은 2017년 7월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1층에는 계약면적 54㎡~295㎡의 31개 점포, 지상 2층에는 계약면적 92㎡~209㎡의 5개 점포, 지하1층에는 계약면적 98㎡~194㎡의 11개 점포가 있다. 이 외에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이 6개다. 다양한 면적의 점포로 구성돼 투자자 선호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차별화된 업종구성
전문가들이 보는 강변 SK VIEW 상가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추천 업종으로는, 지상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고객 집객력과 흡수력이 뛰어난 게 매력이며, 권장업종은 커피전문점,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전문점, 테이크아웃점, 쥬얼리, 은행, 증권사, 편의점, 안경점, 미용실, 약국, 이동통신대리점 등이다.

지상2층은 필요 때문에 고객이 찾게 되는 의원과 클리닉으로 업종을 선택하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내과, 한의원 등이 들어서기에 적합하다. 지하1층은 식당 및 판매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퓨전포차, 퓨전일식, 탕전문점, 죽전문점, 분식, 한식, 쌀국수, 치킨, 냉면전문점 등이 추천업종이다. 분양관계자는 “고객의 동선과 수요에 맞춰 층별로 유기적인 업종구성을 제안했다”며 이에 따라 원스톱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 선점
입지여건은 강변 SK VIEW 상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상가는 첨단업무복합도시로 변신하고 있는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상가이다. 향후 대규모 개발에 따른 기대이익을 선점하는 측면에서 효과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분양업체의 설명이다.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일원 약 38만㎡ 규모로 첨단업무복합, 첨단업무지원, 상업업무복합, 주거복합 등으로 개발되는 곳으로 공공문화복합시설, 공원, 광장 등도 함께 조성돼 미래가치가 큰 개발 사업으로 꼽힌다.

이곳의 개발이 완료되면 서울의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도 크다. 인근 더샵스타시티를 비롯해 고급주상복합이 즐비한 데다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 내에도 강변 SK VIEW 등의 고급 단지들의 공급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11월 청약접수를 받은 강변 SK VIEW의 아파트는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되며 인기를 누렸다.

#디자인 특화, 역세권 대로변 상가
강변 SK VIEW 상가는 역세권 대로변 상가다. 서울 지하철 노선 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2호선의 더블역세권 상가다. 구의역과 강변역이 상가 인근에 자리한다. 또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등도 가깝다.

건물 상층부에 있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고정 수요는 물론 역세권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한 편이다. 차량 흐름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들어서는 상가이기 때문이다.

외관도 주변 건물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도입해 유동 고객 흡수에 유리하도록 설계됐다. 단지의 외관은 격자패턴으로 건물의 입체감을 더했다. 상가가 위치하는 저층의 경우 ㄷ자 모양으로 리듬감 있게 설계했다. 상가건물 위로 아파트 건물 두 개가 최고 29층까지 나란히 솟아 있는 모습이다.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디자인 특화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