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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어떤 스펙 쌓았길래…'최현석 분자요리' 저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강레오, 어떤 스펙 쌓았길래…'최현석 분자요리' 저격 강레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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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레오 셰프가 최현석 셰프를 겨낭한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이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강레오는 '런던 고든 램지 던 스케치'와 '두바이 고든 램지' 등 외국계 일류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를 지낸 인물이다. 그는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셰프에 이어 마카로니마켓 총괄 셰프를 맡으며 다채로운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12년 첫 방영한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를 통해 '1세대 스타셰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마스터셰프 코리아3', JTBC '에브리바디'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쌓아나갔다.

강레오는 2012년 6월 5살 연상 가수 박선주와 결혼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에 그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강레오는 방송 출연과 레스토랑 운영 등에 어려움을 느낀 뒤 활동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레오 셰프는 지난 19일 웹진 채널예스와의 인터뷰에서 tvN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최현석 셰프를 연상시키는 발언을 했다.


당시 강레오는 "요리사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방송에 출연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면서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자신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튄다.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이 같은 발언이 최현석을 염두한 것이라고 지적하자 강레오는 해명에 나섰다. 그는 26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누구를 저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면서 "다만 요리사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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