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가 16년째 매년 발표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지수’에서 업계 최고 점수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5년 연속 커피전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조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서비스 산업 74개 업종에 속하는 총 304개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또는 제품을 직접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만 20세부터 59세까지의 성인 남녀 고객 8만5100여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고객의 이름을 호명해주는 ‘콜 마이 네임’을 비롯해, 모바일 앱을 통해 ‘나만의 음료’를 저장해 편리하게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 주문 시스템인 ‘사이렌 오더’ 등 한국적인 디지털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고객 기호를 반영해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돼 한정된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최상급 커피인 스타벅스 ‘리저브’를 소개해 스페셜티 커피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수제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인 ‘피지오’와 우리 농산물인 옥수수, 고구마, 감자로 구성한 ‘옥고감’ 등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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