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HMC투자證, POSCO 목표주가 30만원으로 낮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HMC투자증권은 25일 POSCO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강가격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고 주요 지역의 철강 수요가 정체되거나 감소하고 있다"며 "올해 2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어 "하지만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엔 완만하지만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2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6조7016억원, 영업이익 5783억원이 예상되는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연구원은 "하반기엔 분기 원료투입단가의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철강수요의 완만한 회복 등으로 가격은 비교적 견조할 것"이라며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