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장르 200여개 브랜드 참여, 최대 50% 할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에 걸쳐 ‘여름 시즌오프(세일)’에 들어간다.
광주신세계는 패션잡화, 생활, 여성, 남성, 아동, 골프, 스포츠 의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띠어리, DKNY, 클럽모나코, 시스템옴므, 질스튜어트 뉴욕, 알레그리, 바네사브루노 등의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는 30% 가량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여름 시즌 고객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더불어 여름 패션의 포인트를 주는 역할을 하는 선글라스, 쥬얼리, 핸드백, 슈즈 등의 패션잡화(액세서리)를 20~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세일 초반부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참여 브랜드로는 스와로브스키, 제이에스티나, MCM, 호미가, 가버, 라움에디션 등과 비비안웨스트우드, 지방시, 제냐, 겐조 등의 선글라스 브랜드가 있다.
이 밖에도 여성 브랜드 미세즈, 앤디앤뎁, 질바이질스튜어트, 손정완, 지고트, 엠씨, 크레송 등과 남성 브랜드와 티아이포맨, 커스텀멜로우, 본, 킨록바이킨록앤더슨 등에서는 최대 3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인기 생활용품 브랜드 특가판매 행사를 동시에 기획해 여름 세일기간 동안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유명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와 쌍둥이칼로 유명한 주방용 칼 브랜드 ‘헹켈’,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미국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등 주방, 침구, 홈데코 브랜드 상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광주신세계는 여름 세일기간 첫 주말인 26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 카드(씨티ㆍ삼성ㆍ포인트)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1만 5천원/3만원/5만원)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여름 세일기간 동안 다양하고 실속 있는 MD(브랜드/상품)행사와 이색 다양한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먼저 2012년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최근 래쉬가드, 보드숏 등으로 대박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유명 비치웨어 브랜드 ‘실버’와 ‘록시’ 팝업스토어가 26일부터 광주신세계 6층에 오픈 할 예정이다.
이어 7월 3일부터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삼둥이(송대한-민국-만세)가 즐겨 입어 화재가 된 키즈 아웃도어 브랜드 ‘섀르반’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세일이 시작되는 26일(금)부터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 사이에 올 것으로 예상되는 장마에 대비한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우기 상품을 제안하는 동시에 백화점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1층 컬처스퀘어에서는 범선과 중세시대 갑옷, 방패 등을 전시하는 ‘고전 밀리터리 뮤지엄’ 전시와 더불어 ‘트릭아트 뮤지엄’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여져 여름방학을 맞이한 가족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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